우리에게는 셀린 디온의 곡으로 잘 알려졌고 ‘TV는 사랑을 싣고’ 주제 음악으로 사용된 The Power of Love의 오리지널 가수는 미국의 제니퍼 러쉬다.
이 오리지널 곡이 수록된 셀프 타이틀 앨범 Jennifer Rush는 1984년에 독일에서 먼저 발매되었다.
(이 앨범 재킷은 저서 응답하라 오리지널 팝에도 등장했다.)
이후 The Power of Love가 인기를 얻자 미국에서는 1985년에 제니퍼 러쉬의 두 번째 앨범 Movin’ 의 앨범 재킷을 그대로 사용하고 1,2집 수록곡들을 짜집기해서 앨범을 발매했다. 국내 라이선스도 이 미국반을 그대로 사용해서 나왔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독일에서 발매된 제니퍼 러쉬의 1집 초반에 수록된 The Power of Love의 러닝타임은 6분으로 5분 43초의 미국반보다 17초가 더 길다.
두 곡을 비교해보면 미국반의 마지막 부분이 17초가 짤려서 페이드 아웃 되었다.
독일반에 수록된 The Power of Love 오리지널 곡의 마지막 17초 부분을 들어보면 더욱 스페이스한 분위기로 마무리가 된다.
마지막 부분을 직접 비교해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Jennifer Rush – The Power of Love (러닝타임 6분곡)

Jennifer RushThe Power of Love (러닝타임 5분 43초곡)

사진 좌측 독일 오리지널 LP 앞 재킷, 우측 미국 짜집기 LP 앞 재킷

사진 좌측 독일 오리지널 LP 뒷 재킷, 우측 미국 짜집기 LP 뒷 재킷

저서 응답하라 오리지널 팝에도 제니퍼 러쉬의 오리지널 앨범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