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그룹 카약이 1978년에 발표한 여섯 번째 앨범이다. 이 앨범은 앞서 포스팅한 일곱 번째 앨범 Periscope Life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덩달아 듣게 되었다.
수록곡 중 Ruthless Queen 역시 너무나도 서정적인 한국형 발라드 넘버로 처음 듣고 바로 반하고 말았다.
Phantom of the Night의 앨범재킷은 인디애나 존스를 연상시키는데 본고장인 유럽에서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나와 재킷 디자인이 다르다. Ruthless Queen을 감안할 때 본고장에서 나온 재킷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미쿡 재킷도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 Phantom of the Night 역시 서정성이 넘치는 곡인데 Ruthless Queen 보다 웅장함을 더했다.
카약의 음악이 후반기 캐멀과 비슷했던 이유는 카약의 창립자이자 키보드, 베이시스트인 톤 셰르펜젤이 카약의 해산 후 캐멀로 합류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이후에 알게 되었다.
어쩐지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Kayak – Ruthless Queen

Kayak – Phantom of the Night

Kayak – Phantom of the Night LP 앞 재킷

Kayak – Phantom of the Night LP 뒷 재킷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에서 발매된 Phantom of the Night 오리지널 재킷